외교관
국가의 외교 정책을 수행하고 자국민을 보호
직업소개
우리나라와 외국(혹은 국제기구)의 관계를 담당하며, 해외에서 정치, 경제, 상업적 이익을 보호하고 증진하여 해외 동포와 타국을 여행하는 국민의 개인적 업무를 처리한다.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면서 외교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외교관과, 세계 각국에 상주하고 있는 공관에 근무하면서 본부(외교통상부)의 지시를 받아 주재국과 교섭하는 외교관이 있다. 해외공관의 종류는 대사관(Embassy)과 총영사관(Consulate General)으로 구분된다.
적성 및 자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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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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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외교부는 크게 외교부 본부(광화문 소재)와 재외공관으로 나누어진다. 기본적으로 외교부의 직원들은 본부와 공관을 순환하면서 근무를 하게 되고, 본부 근무시에는 일반 다른 부처와 마찬가지로 공무원이다. 다만 직렬이 외무공무원으로 규정되어 특정직 공무원으로 분류된다. 외교관들이 하는 일은 다양한데 외교관련 일은 다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외교부의 부서를 보면 지역국, 경제통상, 개발협력,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지역국은 대륙별로 국과 과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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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대표로 활동
주재국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의례적인 행사에서 자국의
대표로서 행동 -
자국과 자국민 보호
국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국과 자국민의 이익을 보호 -
주재국의 정세 동향 파악
모든 적법한 수단에 의해
접수국의 정세와 동향을 확인하고
이에 관해 보국 정부에 보고 -
주재국과의 우호관계 증진
본국과 주재국간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양국간의 경제적,
문화적 등의 관계를 발전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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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1외교관후보자 선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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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2국립외교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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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3최종임용 대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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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04임용
-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
새로운 외교관 선발제도에 발맞추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외교관후보자는 국립의 교원에 입교하여 49주간의 정규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정규과정 종합교육성적에 따라 최종 임용대상자가 결정된다.
- 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외무영사직 (외무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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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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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은 어떻게 될 수 있나요?
외교관 선발시험은 크게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5급 상당)과 3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7급 상당)으로 구분됩니다. 5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기존의 외무고시를 대체하는 시험으로서 공직적격성평가(PSAT), 전공평가 및 학제통합 논술시험, 면접 등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외교관 후보자로 선발되면 국립외교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외무공무원이 되길 희망하는 사람 중에서 통합 교육 성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5등급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됩니다. 이외에도 특수 언어, 법률 등 특정 전문 분야에 대해서는 그 분야에 일정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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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3등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7급 공채)은 필기시험(객관식), 면접 등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필기시험 과목은 필수 6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헌법, 국제정치학, 국제법)과 선택 1과목(독어, 불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중 1과목)이며, 시험에 최종 합격한 사람은 3등급 외무공무원으로 임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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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원시험의 3가지 전형에 복수 지원이 가능한가요?
일반전형, 지역전형, 전문분야전형 등 세 전형은 1~3차 시험이 같은 날이어서 복수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전형은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외교인력’을, 지역전형은 ‘세계 각 지역의 정세와 언어에 능통한 지역 전문인력’, 전문분야전형은 ‘특정 분야에 능통한 전문인력’을 선발하는 것이 각각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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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직급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대사, 공사, 총영사, 영사, 부영사, 영사대리, 참사관, 1등 서기관, 2등 서기관, 3등 서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 국방부가 파견하는 무관이 있습니다. 외교관의 역할은 국가의 외교정책 수행, 거류민 보호, 국제정보 수집 등입니다. 무관의 역할은 군사외교, 군사 정보 수집이며 정보기관원을 무관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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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인턴쉽은 어떻게 지원해야 하나요?
국제기구의 인턴쉽은 일반적으로 대학원(석사)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인턴쉽 경험은 향후 국제기구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2-3개월 근무가 원칙이지만 근무 부서와 협의 하에 연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선발 외에 수요에 따라 수시로 모집하는 곳도 있으므로 관심 있는 국제기구가 있을 경우 직접 이메일 등으로 문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의 관심분야 혹은 전공분야와 관련된 국제기구 등을 파악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 지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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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유엔 및 국제기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 및 관심분야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전문분야가 생기면 그에 맞는 국제기구를 찾아보고 홈페이지·공석정보 등을 통해 해당 국제기구 및 직위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어떤 학위 및 경력이 도움이 되는지를 꼼꼼히 파악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인턴쉽에 지원하여 근무 현장을 체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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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채용에 유리한 학과 및 경력은 무엇인가요?
국제기구에서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요구하는 만큼 국제기구 취업을 목적으로 특정 전공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살릴 수 있는 전문분야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각 국제기구마다 전문 분야가 존재하지만 조직 운영을 위해 공통적으로 필요한 업무(행정, 회계, 재무, IT, 인사 등)도 이루어지므로 국제기구하면 떠오르는 국제관계학, 인권, 개발 등의 분야 외에도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경력은 민간기업, 정부기관, 국제기구, 공기업, NGO, 연구소 근무 등 지원분야와의 관련성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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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이 되는 것과 국제공무원이 되는 것에 상관관계가 있나요?
외교관은 대한민국 정부의 “국가공무원”으로서 활동하는 바, “국제공무원”이 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러나 외교통상부를 포함 우리나라 공무원의 신분을 유지한 상태로 국제기구에 파견되어 근무하거나 일정기간 고용휴직으로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또한 외교관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기구에 정식 직원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