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는 일반적인 의사를 이야기합니다. 보통 가정의학과를 다루는 의사들이 많고 보건소에 있는 의사들도 일반의가 많습니다. 전문의는 어떠한 한 과에 전문적인 의사이기 때문에 그 분야에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의는 할 수 없는 진료들을 전문의들이 진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업무량과 전반적인 업무부분입니다. 의사라는 직업은 우리와 매우 친숙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예상하던 부분과 비슷한 부분이 더 많을 것입니다. 다만, 전문의가 되기까지는 예상했던 부분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날 것입니다. 학습량도 굉장히 많고 실습도 생각보다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생명을 다루는 직업입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해 의사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봉사정신이 많고 성실함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진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의과대학을 가려면 이러한 의지보다는 성적이 높아야만 갈 수 있기 때문에 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은 늦어도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